잡월드 일상

어린이체험관 보호자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연령을 다시 조사해서 규정을 조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8.11.02

어린이체험관에 3학년까지는 보호가 있어야 한다며 성인 입장권 구매를 강요하였습니다. 부모가 5명인데 한명이라도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며 1개라도 구매하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3학년만 되어도 보호자 없이 스스로 하고싶은 체험을 골라서 자유롭게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예전에는 1.2.3 학년과 4.5.6 학년으로 수업을 하다 요즘은 1. 2학년과 3.4.5.6 학년을 분리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잡월드 시스템도 급변하는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서 시스템 운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집회를 하며 많은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면서도 똑같은 체험인원과 같은 요금을 받고 있는것이 고객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좋은 취지의 집회 마져도 눈살을 찌프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정규직의 알바 선생님들과 접수 선생님들은 친절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맞춰보시려고 노력하는데 정규직분들이 더 쌀쌀맞고 매정하게 고객 응대하는것을 보고 너무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되려 정규직전환 집회는 찬성하지만 정규직이 된 뒤에 규정을 핑계로 편하게 일하려는 직원들처럼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잡월드 내에서도 많은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