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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심각성

폭염과 폭우, 시시각각 급변하는 날씨에 적응하기 힘든 요즘이에요. 여러분도 느끼고 있나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에요.

늘어나는 기후난민

‘기후난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갑작스럽게 진행된 기후변화로 생활 터전을 일시적으로 잃거나 영구적으로 이주하는 사람을 기후난민이라고 불러요.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 때문에 살 곳이 없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국제사회의 움직임

인류는 운명 공동체라는 말이 있듯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는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감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환경은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기후변화에 대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생물다양성이 상실된다면?

기후변화가 계속 일어난다면 기존 환경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들은 적응하기 힘들어집니다. 생물다양성이 보호받지 못한다면 생태계 자체가 파괴되고, 동•식물은 물론 최악의 경우에는 지구상에 인간도 사라질지 몰라요. 최악의 상황이 오기 전에 기후변화를 막아 생물다양성이 보존되어야 합니다.

책으로 만나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기후 전문가가 알려주는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와 생물다양성을 연구하는 최재천 교수의 신간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을 소개합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을 통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보세요!

지금까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제대로 알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니까요.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말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위해 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조금씩, 매일, 함께 노력한다면 지구의 미래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If we all do our bit, every day, we can, together,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for all living things. Then there is HOPE for the future of our planet.”

-제인 구달(Jane Goodall)의 <희망의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