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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신 분들이라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가상세계가 익숙하실 거 같은데요.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4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있는 현실 세계를 대신하여 사람들은 메타버스에서 소통하고, 콘텐츠를 선보였답니다. 그 결과 메타버스 산업에 전 세계 자본이 유입되고 있고, 대세가 되었어요.

출처 : [장동선의 궁금한 뇌] 엄청난 돈이 메타버스로 향하고 있다! 왜? 과학자의 메타버스 총정리!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콘텐츠의 특징이 궁금하다면 주목!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기존의 매체들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또 메타버스 콘텐츠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가능해요.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템을 만들고, 사고 파는 경제활동까지 모든 것이 가능해진 특별한 공간이 되었어요.

출처 : [티타임즈TV] 메타버스 콘텐츠가 갖춰야 할 두 가지 키워드

Z 세대는 1990년 중반~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말해요. 디지털 세계가 익숙한 Z 세대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SNS로 소통한 세대여서 앞으로 주요 소비층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 세계 많은 기업이 Z 세대에 주목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관광, 의료, 패션 등의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출처 : CIO코리아 / “메타버스 활용사례, 의료·패션·관광 등 무궁무진” 딜로이트 보고서

메타버스는 노는 데에만 활용한다고 알고 있다면 오해에요. 특히 사회나 역사 과목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학습을 더 잘할 수 있답니다. 세계지도에서 나라의 위치를 파악하기에도 용이하고 시간이나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유적지를 일일이 다 가볼 수가 없잖아요? 메타버스에 접속해 다양한 문화재를 살펴보고 유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출처 : ZEP 경북문화관광공사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구찌뷰티와 함께 메타버스 비대면 뷰티 클래스를 개최했어요. 이번 뷰티 클래스는 구찌뷰티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출연자에게 질문을 하거나 다른 참여자와 대화하는 쌍방향 소통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와 협업한 ’구찌뷰티 가든’에서는 참여자들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비대면 뷰티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출처 : 뉴스1 / 신라면세점, 구찌뷰티와 손잡고 메타버스 '구찌뷰티 가든‘ 선봬

의학 기술이 발달해도 희귀 질환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법 자체가 없어 환자들이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AI 유전자 진단을 통해 빠르게 진단을 받고, 누적된 진단 데이터로 인해 치료제 개발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머지 않은 미래에는 메타버스 병원에서 병동과 수술실이 만들어져 의료진들이 진료한다면 질병을 극복하는 데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출처 : 메디게이트뉴스 / 질병을 극복하는 신인류의 삶..."유전자 진단·메타버스 의료 교육으로"

‘메타버스 서울시청’ 들어보셨나요?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해요. 시범 서비스 ‘메타버스 서울시청’에 접속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어요. 클릭 한 번으로 서울시청이나 서울광장을 둘러볼 수 있을뿐더러 서울시 정책이나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해요. 2026년까지 행정·경제·교육 등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운영하고 교육, 관광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비즈니스 포스트 / 타임도 주목한 ‘메타버스 서울’, 행정서비스 물리적 제약 허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