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ON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창업을 해보고 싶다면 주목!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것부터 시장 분석, 온라인 사업설명회, 가상 크라우드펀딩, 가상 마켓까지 모든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창업체험교육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YEPP’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체험 가능합니다.
특히 빅데이터 활용 시장탐색 프로그램은 활용도가 무궁무진한데요. 다양한 창업 사례를 참고해 실제로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제나 난이도를 선택해서 데이터를 탐색하고, 선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리서치 전문 기업인 한국 IDC 발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지난해 대비 11.1% 성장하고,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신뢰성 높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가능해야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며,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전략이 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디지털경제뉴스 / 올해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11.1% 성장 2조7,054억 규모 전망

공공기관이나 금융 분야에서 가능했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의료 등 전 분야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의 일반법적 근거가 신설되면서 데이터 활용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은 본인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기관에 그 정보를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해요.

출처: KBS / 개인정보보호법 전면 개정…‘마이데이터’ 확대·과징금 상향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 보르도, 들어본 적 있나요? 와인의 품질은 포도의 생산 연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합니다. 미각을 이용한 전문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객관적인 와인의 품질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프랑스 기상청 데이터를 분석해 와인의 평균 가격과 날씨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정확한 품질과 가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EBS 비즈니스 리뷰] 데이터는 와인 가격을 알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정보는 늘 변수가 존재합니다. 기온, 습도, 강수량, 풍향, 풍속 등의 날씨 데이터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기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고 해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설사 공사현장 등에서는 물론 편의점 및 제과점에서도 품목별 생산량 및 재고 등을 조절할 수 있어요. 이처럼 날씨 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답니다.

출처 : [YTN사이언스] 날씨와 공기질 자료를 취합한 빅데이터 플랫폼

동물적인 감각을 우선시했던 스포츠 분야에도 빅데이터를 접목시키고 있어요. 선수들이 유니폼 안에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EPTS) 장비를 착용하면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거리나 경기 중 최고 속도, 전력질주 횟수 등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선수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몸에 맞는 훈련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 있나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직업인 데이터마이너(Data miner)는 글자 그대로 데이터를 캐내는 광부라는 뜻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합니다. 통계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고, IT 관련 프로그램을 잘 다룰수록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